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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일본의 한 네티즌이 '마루가메제면 컵 우동에서 살아있는 개구리가 나왔다'라며 글과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며 조회수가 순식간에 500만회를 넘겼습니다.

 

작성자가 먹은 제품은 '쉐이크우동'중 하나인 '매콤한 샐러드 우동'이라고 합니다.

 

제보자는 컵우동을 흔들어서 먹었고 끝까지 먹는 중에도 개구리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합니다. 

 

 

트위터 @kaito09061

 

 

16일 마루가메제면이 발매한 '매콤 탄탄 샐러드 우동' 이란 테이크아웃 제품으로 3일만에 누적 판매량이 20만개나 넘었습니다.

 

일본 우동 업체 본사에서 ' 컵우동에서 살아있는 개구리가 나온것으로 큰걱정과 폐를 끼쳐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 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과하였습니다.

마루가메제면은 과거 한국에 진출하기도 했으며, 전 세계에 1000개 이상 점포를 운영중인 대형 체인입니다.

 

개구리가 들어간 제품이 판매된곳은 나가사키 이사햐이지 점포였지만, 개구리는 해당점포가 아닌 원재료 채소 가공공장에서부터 혼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업체는 설명했으며 25일까지 생채소가 들어간 모든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kaito09061 

 

제보자가 올린 영상에는 거의 바닥까지 비운 컵우동속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초록색 개구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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